헤일 수 없는

2015-06-05     신재호 기자

기도하다 바라본 법당
헤일 수 없는 부처님이
한 눈에 맺힌다.

지치고 멍든 모든 이에
어머니 손길 되어
보듬어 주길 것 같다.

[불교신문3111호/2015년6월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