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무원조합, 아름다운동행에 300만원 전달

조계종 종무원들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농업기술고등학교 건립에 정성을 보탰다.

조계종 제20대 종무원조합(위원장 정유탁)은 오늘(4월28일) 오후2시4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아름다운동행에 아프리카 학교건립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종무원 조합에서 탄자니아 학교 건립에 뜻을 같이 해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유탁 종무원조합 위원장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연등을 만들어 모연하고 있다. 앞으로 모금되는 금액은 네팔 지진 피해 성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