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배려 봉사로 이웃과 소통”
하남 성불사, 제5회 성불사 나눔의 산사음악회 개최
2014-10-20 하남 = 여태동 기자
남산산성 세계문화유산 등재도 축하
올해 6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기도 남한산성에 대해 온 국민이 축하하는 축제가 열렸다. 경기도 하남 성불사(주지 학명스님)는 지난18일 사찰 경내에서 남한산성 유네스코 등재기념 축하공연의 일환으로 ‘제5회 성불사 나눔의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성불사신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불교TV가 주관했으며 성불사 벽담장학회, 성불사 벽담다출산 후원회, 성불사 합창단,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출가공동체 동문 동림회, 동국대학교 경영대학 대학원이 후원했다.
산사음악회에서 성불사주지 학명스님은 “나눔과 봉사, 배려로 서로 돕고 아끼며 더불어 살아가는 동체대비의 염원을 담아 산사음악 축제한마당을 마련했다”며 “종교, 계층, 지역, 세대를 넘어 이웃과 소통하고 너와 내가 화합하는 법음의 향연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 서로에게 밝음을 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