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식(施食)돌에서 2014-07-29 신재호 기자 고슬고슬한 밥이시식돌 위에 얹어진다. 어느 틈에다람쥐가 올라와 있다. 익숙한 듯 밥을 뭉쳐한 끼 식사를 해결한다. 두어 숟가락 분량에여러 뭇 생명이 행복하다.[불교신문3030호/2014년7월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