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국정사 법회
대법회 기간에는 간화선 참선 수행법회에 60여명의 교포불자들이 동참해 입제법문을 듣고 화두를 받아 7일간 화두일념으로 용맹정진해 남국정사는 참 나를 찾고자하는 열기가 가득했다.
남국정사 주지 동진 스님은 “한국의 간화선 열기를 해외에 옮겨 불자들의 삶에 해탈의 빛과 향기를 전하고자 이번 법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남국정사는 참선수행 대법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기독교 문화권에 불교의 의미와 위상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장영섭 기자 flowergirl@ibulgyo.com
[불교신문 2017호/ 3월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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