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박창근과 임영웅.
국민가수 박창근과 임영웅.

국민가수 박창근과 임영웅이 불교계 유일 장기기증 운동 단체인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통해 소아암 환아 돕기에 나서 주목된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는 4월20일 가수 박창근이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써달라며 8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내일은 국민가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가수들을 응원하고 후원금을 보내는 ‘국민투표-리매치’ 시즌5 우승 상금 중 일부다.

박창근과 마찬가지로 가수 임영웅 또한 ‘트롯 투표-리매치’ 시즌13 최종 우승 상금 전액인 310만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소아암 환아 돕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전달된 후원금은 백혈병과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쓸 예정”이라며 “치료비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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