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4일 입재해 4월14일 회향

봉녕사가 불기 2567년 계묘년 윤달을 맞아 불자로서 참마음을 깨닫는 수행의 과정과 무량한 공덕을 닦는 화엄무차평등대재 및 보살수계대법회를 봉행한다.

수원 봉녕사(주지 진상스님)는 2월24일 오전9시 대적광전에서 ‘화엄무차평등대재 및 보살수계법회’ 입재식을 동화사승가대학원장 용학스님을 법사로 봉행한다. 이어 초재(3월3일), 2재(3월10일), 3재(3월17일), 4재(3월24일), 5재(3월31일), 6재(4월7일)를 봉녕사 승가대학 석좌교수 도혜스님을 법사로 봉행한다.

7재인 회향식은 4월14일 조계종 전계대화상 무관 대종사, 조계종 단일계단 교수아사리 지현 율사, 조계종 단일계단 존증아사리 경암 율사 등 삼사(三師)를 초청한 가운데 봉행한다.

봉녕사는 입재에서 회향까지 50일간 평일에는 매일 오전10시 사시마지 기도에 <화엄경> 보현행원품을 독송하며 1주일마다 보현행원품에 대한 법문과 영가천도를 위한 시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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