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주한중국대사관 분향소 찾아
​​​​​​​중앙종무기관 스님들과 애도 뜻 전해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등 교역직 스님들이 12월5일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분향소가 마련된 주한중국대사관을 찾아 애도의 뜻을 전했다.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이 11월30일 타계한 가운데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교역직 스님들이 장 전 주석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애도를 표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12월5일 오후3시40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주한중국대사관에 마련된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분향소를 찾아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교육원장 혜일스님, 포교원장 범해스님, 총무부장 호산스님 등 총무원 부실장 스님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은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장 전 주석의 영정 앞에서 묵념한 뒤 조문록에 ‘고인의 생전 불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깊이 생각하며 한중 불교의 우호로 계승되기를 기원합니다’라는 애도의 글을 남겼다.

조문록에 애도의 글을 남기고 있는 총무원장 진우스님.

박인탁 기자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