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기쁨과 희망의 메시지 공유
펜데믹 종식과 소중한 일상 회복 기원

해인사가 가야면과 야로면민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 날 기념 ‘봉축탑 점등식’을 4월22일 야로면 월광 원형교차로 일원에서 봉행했다
해인사가 가야면과 야로면민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봉축탑 점등식’을 4월22일 야로면 월광 원형교차로 일원에서 봉행했다

해인총림 해인사(주지 현응스님)가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봉축탑 점등식’을 4월22일 야로면 월광 원형교차로 일원에서 봉행했다. 이날 점등식은 해인총림 방장 원각스님과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가야면, 야로면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봉축탑 점등식은 전쟁과 코로나 감염병 등으로 갈등과 반목, 대립, 위기에 물들어 있는 사바세계에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원력과 위신력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자비와 평화의 꽃내음이 두루 퍼져 하루빨리 건강과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등식은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의 인사말씀, 축원, 봉축탑 점등, 탑돌이,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역주민 여러분과 함께 저 멀리 우리 민족의 영산이자 이 지역의 어머니 산, 가야산이 멀리 보이는 이곳 월광로타리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식을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스님은 “코로나로 인한 고통이 종식되길 소망하던 우리의 바람이 눈앞에 와 있는 듯 아름다운 꽃과 새, 희망의 싱그러운 연녹색 신록이 봄을 장엄하고 있다”면서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광명이 비춰 주민의 안녕과 행복, 지역의 발전을 이루시길 축원드린다”고 봉축 점등식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역주민 여러분과 함께 저 멀리 우리 민족의 영산이자 이 지역의 어머니 산, 가야산이 멀리 보이는 이곳 월광로타리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식을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역주민 여러분과 함께 저 멀리 우리 민족의 영산이자 이 지역의 어머니 산, 가야산이 멀리 보이는 이곳 월광로타리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식을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