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복란)은 3월15일 ‘예술로 치료받다’라는 주제로 미술전시회를 열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민경 작가의 재능기부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문화활동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복지관과 인근 아파트인 산본매화1단지 관리사무소 협조로 열리게 됐다. 기념식에는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주거행정복지센터 동장과 소장 등도 참석해 미술전을 널리 알렸다.

5월31일까지 매화아파트 내 산책길인 매화노리길에 60여개의 작품이 전시돼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김민경 작가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작품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예술치료활동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