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복지관 통해 김치 1000kg 후원
(주)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공장(공장장 이정준)은 12월9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전해달라며 55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10kg) 100박스를 후원했다. <사진>
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공장은 2017년부터 매년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김장김치 후원 활동과 더불어 저소득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는 사랑을 가득 담은 김장김치를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에게 배달하며 건강하길 기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정준 공장장은 “매년 진행하던 김장김치 배달을, 올해 재개하게 돼 기쁘다”면서 “코로나 상황과 한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인탁 기자
박인탁 기자
parkintak@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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