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8일 한국미술사연구소 학술대회

‘600년 왕실 원찰 흥천사의 불교공예’를 조명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미술사연구소(한국불교미술사학회)가 12월18일 오후1시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개최하는 제54회 학술대회가 그것이다.

학술대회는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가 ‘흥천사 대종 명문으로 본 흥천사의 성격과 대종의 보존 방향’이란 기조 발표에 이어 4편의 연구논문이 선보인다. 주제 및 발표자와 토론자는 다음과 같다.

△흥천사 불교 금속공예품의 현황과 특징(최응천 동국대 교수, 손영문 문화재청 상임전문위원) △흥천사 목공예의 공예사적 의의(이용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사, 박상준 불교문화재연구소 팀장) △흥천사 편액과 현판 연구 -흥선대원군필을 중심으로-(김양균 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관, 주수완 우석대 교수) △흥천사 소장 귀진사 <대방광불화엄경소> 변상도 연구(배영일 국립익산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고승희 동국대 교수).

문명대 한국미술사연구소장은 “600년의 왕실 원찰 흥천사에 전해 오는 불교 공예에 대한 최초의 연구 발표”라면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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