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3일 울산남구복지관 전시장서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2일과 3일 이틀동안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122일과 3일 이틀동안 복지관 내 전시장에서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전시회는 독거 중장년 개인의 사회성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기에 걸친 캘리그라피 프로그램활동을 회향하며 마련됐다.

특히 캘리그라피 작품전시회는 사회적 고립 중장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실생활에 접목시킬 수 있는 취미활동으로 한글의 예술성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날 작품전시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점차 글 쓰는 실력이 좋아졌고 작품 전시회 출품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어 기쁘고 이런 프로그램에 참가 할 수 있게 지원해준 복지관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세걸 관장은 멋진 작품들로 전시회를 진행함은 매우 보람된 일이며 독거 중장년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성취감을 느끼면서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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