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붓다의 선물’
(사)빛고을나눔나무(이사장 도성스님)는 10월26일 사찰음식 전문점 수자타 야외무대에서 붓다의 선물 후원행사를 펼쳤다.
이날 후원행사에서 빛고을불교연합회장 도성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부처님 세상은 지구촌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이다”며 “십시일반 힘을 모아 주위에 어렵고 힘든 이들이 없도록 하자”고 말했다.
빛고을나눔나무 상임이사 중현스님은 환영사에서 “빛고을나눔나무가 올해 사단법인으로 등록다”고 당부했다.
또한 효진스님(로터스월드 캄보디아 지부장)은 이야기 손님으로 출연해 “불교국가 미얀마는 오랜 정치불안으로 국민들의 생활이 어렵고 50여만명의 동자승이 힘든생활을 하고 있다”며 “빛고을나눔나무가 미얀마에 지원하는 대형 정화시설로 동자승과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빛고을나눔나무는 후원행사장에서 나눔경매를 통해 지역스님들이 기증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후원금 1천100만원을 모금했다.
한편 (사)빛고을 나눔나무는 2014년 광주불교연합회 산하단체로 창립했으며, 승보공양(어려운 환경에 처한 스님 의료비 지원), 붓다의 선물(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국내외 지원), 빛고을불교뱅크(소외된 이웃에 연탄, 쌀 등 생활용품지원)등 후원 및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준엽 광주·전남지사장
maha0703@ibulgyo.com
다른 기사 보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