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총무원장 자승스님 직접 챙기며
불교중흥 위한 특별선서화전 ‘탄력’

불교중흥을 위한 특별 선서화전 개최를 앞두고 9월29일 봉은사에서 준비사항 점검을 위한 봉행위원장 및 추진위원장 연석회의가 열렸다. 전시회를 제안하고 300여 작품을 희사한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이날 직접 참석했다.
불교중흥을 위한 특별 선서화전 개최를 앞두고 9월29일 봉은사에서 준비사항 점검을 위한 봉행위원장 및 추진위원장 연석회의가 열렸다. 전시회를 제안하고 300여 작품을 희사한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이날 직접 참석했다.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불교중흥을 위한 특별 선서화전을 직접 챙기고 나서 포교기금을 조성하는 불사가 급속도로 탄력을 받게 됐다.

112일부터 8일까지 동국대학교에서 열리는 특별선서화전 새로운 인연개최를 위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봉은사 회주)929일 봉은사 구생원에서 열린 특별선서화전추진위 봉행위원장 및 추진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특별선서화전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였다. 봉행위원장 가운데 중앙종회의장 정문스님, 호계원장 보광스님, 교육원장 진우스님, 포교원장 범해스님, 동국대 이사장 성우스님, 전국비구니회 진명스님, 주윤식 중앙신도회장이 참석했고, 추진위원장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동국대건학위 상임최고위원 돈관스님, 화엄회 회장 호산스님, 법화회 회장 성행스님, 무량회 회장 현민스님, 금강회 회장 보인스님, 비구니중앙종회의원 회장 상덕스님이 참석했다.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교 원력을 이어가고 있는 불교계 단체들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품앗이한다는 마음으로 임해야만 가능하다”며 “한사람이라도 더 부처님의 품을 만날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한걸음씩 더 뛰어보자”고 독려했다.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교 원력을 이어가고 있는 불교계 단체들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품앗이한다는 마음으로 임해야만 가능하다”며 “한사람이라도 더 부처님의 품을 만날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한걸음씩 더 뛰어보자”고 독려했다.

이 자리에서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교 원력을 이어가고 있는 불교계 단체들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품앗이한다는 마음으로 임해야만 가능하다한사람이라도 더 부처님의 품을 만날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한걸음씩 더 뛰어보자고 독려했다.

이날 참석한 봉행위원장 및 추진위원장 등은 교구본사 및 수말사, 중앙종회 종책모임 등이 포교기금 마련을 위한 출품작 매입에 나설 수 있도록 하고, 뜻있는 스님과 불자들이 전시회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포교 원력과 신심을 키우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자고 뜻을 모았다. 또 이 자리에서 솔선해 출품작 매입의사를 밝히며 현장에서 5억원 이상의 기금을 약정하는 등 출품작 판매가 탄력을 받게 됐다.

불교중흥을 위한 특별선서화전 새로운 인연은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불교중흥을 위해 가장 시급한 실천행은 첫째도 포교, 둘째도 포교, 셋째도 포교라며 전시회를 제안, 소장하고 있던 선서화 300점을 기증함으로써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전시회를 통해 20여억원의 포교기금을 조성하고, 기금 전액을 불교계 교육, 의료, 해외구호, 언론, 포교단체 등 12개 기관 및 단체에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300여 출품작은 진제 법원 종정 예하의 선필 4점을 비롯해 경봉, 월하, 청담, 석주, 월산, 원담, 고산, 지관, 성파스님 등의 선필, 석정스님의 달마도와 일원상 80여 점, 송담스님의 달마도 2, 중광스님의 작품 10점 등 수행의 깊이를 전하는 선화 등이 대표적이다. 작품은 전시에 앞서 사전 예약을 통해 판매되며, 전시 현장에서도 직접 판매가 이뤄진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