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의료원은 9월15일 일산병원 5층 대강당에서 동국발전 건학이념을 구현할 법인 산하 건학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동국대 의료원은 9월15일 일산병원 5층 대강당에서 동국발전 건학이념을 구현할 법인 산하 건학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동국대학교의료원(원장 채석래)은 9월15일 일산병원 5층 대강당에서 동국발대 건학이념을 구현할 의료원 건학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발족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스님, 건학위원회 상임최고위원 돈관스님을 비롯해 동국대학교의료원 채석래 의료원장, 일산병원 권범선 병원장, 건학위원회 관계자와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의료원 건학위는 채석래 의료원장이 위원장을 맡아, 회는 신행, 의료, 대학, 기금 등 4개 분과로 나눠 의료 협력 사업을 확대해 환자와 교직원을 위한 신행 프로그램 등을 마련한다.

이날 건학위원회 발족식에서 법인 건학위원회 상임최고위원 돈관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수처작주의 자세로 자비의 의술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사장 성우스님은 “부처님 가르침을 마음 깊이 새기고 많은 사람을 위해 일할 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채석래 동국대 의료원 건학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출범하는 의료원 건학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병원 및 대학이 합심해 진료, 연구, 교육, 신행 및 지역사회 봉사에 정진해 나갈 것”이라며“동국대학교의료원은 새로운 조직구성을 통해 여러 단계를 뛰어넘어 건학 이념에 부합하는 훌륭한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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