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교구장 선일스님 8월19일 총무원장 원행스님 예방
원광사 중심으로 모연한 호국홍제사 건립기금 기탁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선일스님이 8월19일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 결집불사로 조성될 계룡대 호국 홍제사 불사 기금으로 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윤선희 국방부 원광사 여신도회장,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신공스님, 총무원장 원행스님, 군종교구장 선일스님, 원광사 주지 지효법사. 

국방부 법당인 원광사가 제36대 총무원 집행부 핵심 사업인 백만원력결집 불사에 힘을 보탰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선일스님은 8월1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육해공 삼군본부 계룡대 영외법당 호국홍제사 건립 기금으로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군종교구장 선일스님은 “홍제사는 대한민국 군불교 얼굴이 되어 한국불교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불사 원만 회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사진 왼쪽)에게 계룡대 호국홍제사 건립불사 보고를 하고 있는 군종교구장 선일스님.

이에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이렇게 큰 기금을 모아온 신도회장님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하고 “새로운 군종교구장 스님을 중심으로 함께 노력해 호국홍제사 불사를 잘 마무리 하자”고 당부했다.

또 “청소년 포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군포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호국홍제사 건립불사를 계기로 군부대 가족과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포교 등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는 원광사 주지 지효 법사와 윤선희 여신도회장이 함께했으며, 호국홍제사 건립불사에 대한 경과보고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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