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복지관, 취약계층에 지원 예정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722일 울산여성나눔회 봉사단으로부터 햇반 1300개를 후원<사진>받았다고 밝혔다.

이명숙 울산여성나눔회 봉사단 회장은 “2017년부터 경로식당 어르신께 배식 봉사활동과 매년 삼계탕 등 특식을 제공해 드렸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이렇게 대체식으로 나마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정성을 담은 후원품을 드리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세걸 복지관장은 코로나 19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정신적 지지에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인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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