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3일 아름다운동행에 쌀과 마스크 전달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오른쪽 두번째)은 5월13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가운데)을 예방하고 20kg 쌀 100포와 마스크 3만장을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오른쪽 두번째)은 5월13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가운데)을 예방하고 20kg 쌀 100포와 마스크 3만장을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소프트웨어 회사인 한글과컴퓨터그룹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5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20kg 100포와 마스크 3만장을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이 물품을 우리 주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정성을 모아줘 고맙다며 인사를 건넨 뒤,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시작해 인공지능, 금융 분야까지 다양하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한컴그룹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에 김상철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되고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을 비롯해 변성준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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