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장애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앞둔 5월6일과 7일 이틀간 어버이날 기념행사 ‘마음을 담다’를 진행했다. 직원들이 직접 인간 카네이션이 돼 이용자들에게 노래를 불러줬다.
홍천군장애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앞둔 5월6일과 7일 이틀간 어버이날 기념행사 ‘마음을 담다’를 진행했다. 직원들이 직접 인간 카네이션이 돼 이용자들에게 노래를 불러줬다.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은 어버이날을 앞둔 5월6일과 7일 이틀간 홍천군에 거주하는 복지관 이용자 및 재가장애인 125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행사 ‘마음을 담다’를 진행했다.

이날 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과 음료를 전달하고, 닭강정, 롤케잌, 라면, 세제, 커피, 각티슈 등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확률의 제비뽑기를 준비해 재미와 즐거움을 선물했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인간 카네이션이 되어 이용자분들에게 어버이날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

선물 및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쓸쓸한 어버이날을 즐겁고 웃음 가득한 날로 보낼 수 있었으며, 준비해 주신 관장과 직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허종국 홍천군장애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으실 어르신들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과 선물 전달로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부모님이 더없이 좋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원을 해주신 킹마트, 홍천하나플라워, ㈜링티에 감사함을 다시 한번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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