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재가노인지원센터 어버이날 카네이션 화분 선물

옥수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권기현)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5월6일 개별 가정방문해 홀몸 어르신 101명(98세대)에게 효(孝)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카네이션 화분을 받은 어르신들은 “요즘엔 가족도 만나기 쉽지 않고, 혼자 있는 시간이 길었는데 이렇게 어버이날이라고 찾아와 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집 안에 꽃이 피니 집이 더 화사해져 기분이 좋다”며 “혼자 있는 나를 항상 있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고 한편으로는 늘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권기현 옥수재가노인지원센터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감소하고 정서적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감사인사를 전하고, 잠시나마 활짝 핀 꽃처럼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센터 운영이 정상화되어 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만나 뵙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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