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명당 무진장 대종사의 가르침을 잇는 무진선원이 개원했다.

무진선원(주지 담화림스님)은 5월6일 부산 영도구 함지로6(함지그린상가) 3층에서 ‘개원 및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개원 및 점안법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송광사 부산분원 관음사 회주 지현스님과 안국선원 회주 수불스님을 증명으로 진행됐다. 무진선원은 ‘님을 위해 열려있는 도량 무진선원’이라는 이름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초심자 전법과 포교를 한다는 계획이다.

주지 담화림스님은 “은사 무진장스님의 뜻을 이어받아 부처님의 정법을 펼치는 도량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개원하기까지 함께하신 모든 분들과 불사에 동참해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불사가 원만히 진행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관음사 회주 지현스님은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참 좋은 인연이다”며 “누구든지 무진선원을 오면은 깨달음을 이룰 수 있고 꽃이 되고 보석이 될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다”고 축하했다.
 

무진선원은 5월6일 부산 영도구 함지로6(함지그린상가) 3층에서 ‘개원 및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무진선원은 5월6일 부산 영도구 함지로6(함지그린상가) 3층에서 ‘개원 및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무진선원 주지 담화림스님.
인사말을 하고 있는 무진선원 주지 담화림스님.
간절히 발원하고 있는 무진선원 신도.
간절히 발원하고 있는 무진선원 신도.
개원 및 점안법회에 동참한 승재가.
개원 및 점안법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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