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장

박수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장이 초대 ‘부산자치경찰위원회’의 위원으로 임명됐다.

부산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 전 부산시경찰청 보안과장)는 부산형 치안서비스를 총괄하고 자치경찰 분야에서 경찰을 지휘 감독한다. 위원장 포함 7명의 위원은 법조계, 상공계, 교육계, 학계, 경찰출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임명됐다. 박수관 신도회장은 현재 부산경찰청 발전위원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시 초대 자치경찰위원에 정용환, 박노면, 백상진, 전용범, 진동열, 강영길, 박수관 등 총 7명이 임명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5월6일 출범식을 갖고 6월까지 시범 운영 후 7월부터 자치경찰제를 전면 시행한다.

박수관 신도회장은 1994년부터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8년 7월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초대회장 및 14교구(범어사)신도회장으로 취임해 지역불교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불교지도자포럼 회장을 역임했으며 조계종 부산불자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수관 회장은 국민훈장 석류장, 베트남 우호훈장, 한국경영자대상, 최우수 중소기업인상, 자랑스러운 부산시민상 대상, 자랑스러운 여수시민상 대상, 조계종 총무원장상, 조계종 포교대상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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