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차, 사상의학이 만나다

김형기, 임병학 지음/ 중도
김형기, 임병학 지음/ 중도

김형기 원광대 마음학연구회장과 임병학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교수가 사상의학을 기반으로 개인에게 맞는 꽃차를 추천하고, 제다법까지 소개한 <꽃차와 사상의학이 만나다>를 최근 출간됐다. 이 책은 우리 땅에 자라는 꽃과 우리나라에서 창안된 사상의학의 만남이라고 할만하다. 우리 선현들은 식물의 뿌리, 줄기, 잎, 꽃을 사용한 꽃차를 오래 전부터 널리 음다(飮茶)해 왔으며, 현대에는 꽃차를 이용한 마음치유와 몸의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상의학은 네 가지로 다른 장부(臟腑)의 이치에 따라 태음인(太陰人)·소음인(少陰人)·소양인(少陽人)·태양인(太陽人)을 밝히고, 사상인(四象人)의 마음론과 기론(氣論)을 바탕으로 마음과 몸의 건강을 논하고 있다. 1부 ‘꽃차, 사상인을 만나다’와 2부 ‘사상의학, 근본을 익히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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