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보살 복장 및 괘불 점안하고 정진 다짐

 

증명법사 현고스님(보은사 회주)이 점안의식을 마치고 법문을 설하고있다
증명법사 현고스님(보은사 회주)이 점안의식을 마치고 법문을 설하고있다

광주 보은사(주지 도제스님)는 4월14일 지장보살 복장 및 괘불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지장보살 복장은 불복장의식 무형문화재 139호 도성스님이 집전하는 가운데 전통의식으로 진행했다.

이어 증명법사 현고스님(보은사 회주)은 점안의식을 마치고 법문을 통해 “유주무주 영가는 물론 오늘을 사는 우리도 해탈해야한다”며 “지옥중생을 모두 제도하고 성불하겠다는 지장보살의 대원력으로 정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보은사는 4월24일 오후6시40분 보은사 앞 야외마당에서 미얀마민주화를 지지하고 후원하는 ‘류류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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