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4월3일 아름다운세상을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지역 내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가가호호 나눔봉사’를 펼쳤다.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4월3일 아름다운세상을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지역 내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가가호호 나눔봉사’를 펼쳤다.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화)은 아름다운세상을 만드는 사람들(대표 강인덕, 이하 아세사)과 함께 지역 내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가가호호 나눔봉사’를 펼쳤다.

아세사 회원들은 4월3일 3만원 상당의 생필품(밑반찬5종, 쌀 등) 30세트를 마련하였고, 생필품과 함께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방역물품을 포장해 관내 소외 어르신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강인덕 아세사 대표는 “혼자하면 어렵지만 함께하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마음을 담아 전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박종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위축된 상황 속에서 함께 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아름다운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세사는 2018년 1월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 봉사조직으로, 정기·비정기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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