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공예 김인규(왼쪽) 김용오 부자가 전통목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고려공예 김인규(왼쪽) 김용오 부자가 전통목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발우 등 전통 목기를 만드는 고려공예(대표 김인규)가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 고려공예는 3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시상식에서 '전통공예부문'을 수상했다. 2017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이다.

고려공예는 친환경 목기 제작 기업으로 3대가 10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김인규 고려공예 대표는 대전무형문화재 제24호 목기장이다. 1947년 부친 김갑진 옹으로부터 목공예를 사사해 목발우 옻칠봉안함 등의 생활목기들을 전통방식으로 제작하고 있다.

다수의 전시회를 열었으며 현재 대전 대덕구 덕암동에서 고려공예를 운영하며 아들 김용오 씨에게 목공예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아들인 김용오 씨는 전통목기 제작 3대 계승인으로 고려공예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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