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청암사, 인현왕후 음식 '고로쇠 간장 담그기' 시연
김천 청암사, 인현왕후 음식 '고로쇠 간장 담그기' 시연
  • 박광호 대구·경북지사장
  • 승인 2021.04.0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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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간장을 통해 느껴보는 전통음식의 멋과 맛
한국 장의 역사 특강1을 진행 중인 유미사찰음식연구소장 상덕스님.
한국 장의 역사 특강1을 진행 중인 유미사찰음식연구소장 상덕스님.

김천 청암사는 4월4일 경내 정법루, 육화료, 진영각 일원에서 2021년 문화재청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인 인현왕후의 음식 고로쇠 간장 담그기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청암사는 지난 2017년부터 문화재청의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인현왕후의 음식 고로쇠 간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로 5회 째를 맞은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청암사 경내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청암사승가대학장 지형스님을 비롯한 5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유미사찰음식연구소 대표를 겸하고 있는 청암사주지 상덕스님의 ‘한국 장(醬)의 역사’에 대한 특강Ⅰ과, 주임강사 해명스님의 ‘산사의 고로쇠 간장 담그기’ 특강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암사 주지이자 유미사찰음식연구소 대표인 상덕스님은 ‘한국 장(醬)의 역사’를 주제로 한 특강Ⅰ을 통해 “고로쇠 간장을 담그는 일도 중요하지만 맛의 질감을 일으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며 “이 행사를 통해 전통음식의 멋과 맛을 느끼며 더 행복하고 건강한 내일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유미사찰음식연구소 주임강사 해명스님은 특강Ⅱ ‘산사의 고로쇠 간장 담그기’를 통해 전통의 맛을 재현하기 위한 과정을 설명하며 고로쇠 간장에 담긴 선인의 지혜를 전했다.

특강2를 진행하는 유미사찰음식연구소 주임강사 해명스님.
특강2를 진행하는 유미사찰음식연구소 주임강사 해명스님.
고로쇠 간장 담기기를 함께 하고있는 참가자들.
고로쇠 간장 담기기를 함께 하고있는 참가자들.
고로쇠 간장 담그기에 참가한 대중일동.
고로쇠 간장 담그기에 참가한 대중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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