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일러스트, 시나리오, 만화 등 각종 창작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는 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스님)이 올해도 작가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포교원은 4월23일부터 24일, 4월30일부터 5월1일까지 양평 용문사에서 열리는 ‘2021 작가 템플스테이 쉼표, 그림’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작가 템플스테이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템플스테이를 통해 쉼의 미학을 찾고 창작 아이디어를 얻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선, 예불, 스님과의 차담, 사찰음식 공양, 자유롭게 관찰하고 기록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4월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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