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원장 범해스님 4월1일 집무실서 임명장 전달

포교원장 범해스님은 4월1일 신임 포교연구실장으로 용주스님을 임명했다. 사진은 임명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
포교원장 범해스님은 4월1일 신임 포교연구실장으로 용주스님을 임명했다. 사진은 임명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

조계종 포교원 포교연구실장에 용주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포교원장 범해스님은 4월1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신임 포교연구실장 용주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포교원장 스님은 “시대에 맞는 포교 종책이 구현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포교부장 정인스님, 포교국장 혜교스님, 신도국장 혜안스님 등 포교원 주요 소임자 및 실무자 등이 함께했다.
 

포교원장 범해스님이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포교연구실장 용주스님은 원행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6년 직지사에서 녹원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2001년 송광사에서 범룡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해인사승가대학을 졸업하고, 벽송사 벽송선원에서 안거 수행했다. 총무원 홍보국장, 문화국장, 불교중앙박물관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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