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차 조계종 원로회의 소집 공고
백양사 성오스님 신임 원로의원 선출
대종사22명·명사7명 법계 심의 다뤄

신임 원로의원 선출과 종단 최고 법계인 대종사(비구명사(비구니) 법계 특별전형 심의를 위한 원로회의가 열린다. 조계종 원로회의(의장 수봉 세민 대종사)48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66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안건을 다룬다.

신임 원로의원 후보로는 나주 심향사 주지 성오스님(18교구 백양사)이 올라와 있다. 중앙종회는 지난 323일 제220회 임시회를 열고 신임 원로의원으로 성오스님을 만장일치 추천한 바 있다. 성오스님은 414일자로 임기 만료되는 현 원로의원 여산 암도 대종사의 후임이다. 원로의원은 원로회의법에 따라 중앙종회 추천으로 원로회의에서 재적 과반수 출석과 출석 3분의2 이상의 찬성으로 선출한다.

이와 함께 이번 원로회의에선 종단 최고 법계인 대종사·명사 법계 특별전형 심의도 진행된다. 앞서 중앙종회는 제220회 임시회에서 대종사 22·명사 7명 등 총 29명의 특별전형 대상자를 만장일치로 동의한 바 있다.

종단의 최고 법계인 대종사·명사 법계는 법계법에 따라 중앙종회 동의와 원로회의 심의를 거쳐 종정예하가 품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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