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원장 범해스님은 3월24일 신임 포교국장으로 혜교스님을 임명했다. 

제8대 조계종 포교원장 범해스님이 첫 공식 일정으로 포교국장 임명식을 가졌다.

포교원장 범해스님은 3월24일 오전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포교국장에 혜교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포교원장 스님은 이 자리에서 “포교원 주요 소임을 맡게 돼 책임이 클 것”이라며 “정확히 업무를 숙지해 교역직 스님과 일반직 종무원들과 화합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임명장 전달 직후 찍은 기념사진.

전 봉선사 주지 철안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혜교스님은 2001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봉암사 태고선원 등에서 안거수행 했으며, 호국 광명사 주지를 역임하고 현재 파주 보광사에서 총무 소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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