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광주불교 발전 위한 명상센터 건립 추진

광주 소원정사 주지 도계스님이 광주불교회관 건립기금을 광주불교연합회에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해청스님(광주불교연합회 총무. 원효사 주지). 도성스님(광주불교연합회장. 복암사 주지). 도계스님(소원정사 주지). 소운스님(빛고을연등회봉축기획단장.관음사 주지))
광주 소원정사 주지 도계스님이 광주불교회관 건립기금을 광주불교연합회에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해청스님(광주불교연합회 총무, 원효사 주지), 도성스님(광주불교연합회장, 복암사 주지), 도계스님(소원정사 주지), 소운스님(빛고을연등회봉축기획단장, 관음사 주지).

광주 소원정사(주지 도계 스님)는 2월25일 광주불교연합회 사무실에서 광주불교회관(광주전남전통문화명상치유센터) 건립기금 1억여원을 전달했다.

광주불교회관건립추진단장을 맡고있는 도계스님은 광주불교연합회에 기금을 전달하고 “아시아문화수도 광주에 명상센터를 겸한 불교회관 건립은 지역불교계의 오랜 숙원사업이다”며 “지역문화와 미래 광주불교 발전을 위해 불교회관 건립불사에 관심과 동참 바란다”고 기원했다.

소원정사가 전달한 불교회관 건립기금은 총 1억 800만원으로 소원정사 주지 도계스님과 신도를 비롯해 전국에서 뜻을 같이하는 스님 등 모두 100구좌(1구자 108만원)이다.

이날 기금을 전달받은 도성스님(광주불교연합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불교회관 불사에 동참한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광주불교회관은 불교계는 물론 아시아문화 수도에 걸맞는 문화도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불교연합회는 지난해부터 불교회관 건립불사 모연을 펼치고 있으며 3년간 모연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고 건물을 신축할 예정이다. 새로 건립하는 광주불교회관은 200석 규모의 강당과 전통등전시실, 명상치유실, 불교단체 사무실, 회의실, 영상실을 갖춘 광주전남전통문화명상치유센터이다.

 

광주불교회관(광주전남전통문화명상치유센터) 조감도
광주불교회관(광주전남전통문화명상치유센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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