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노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감사패 받아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들을 헌신적으로 지원한 점을 인정받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동조합 감사패를 받았다. 양한웅 사노위 집행위원장(왼쪽)이 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는 모습.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들을 헌신적으로 지원한 점을 인정받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동조합 감사패를 받았다. 양한웅 사노위 집행위원장(왼쪽)이 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는 모습.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스님)가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들을 헌신적으로 지원한 점을 인정받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동조합 감사패를 받았다.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력 중인 사회노동위원회의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한웅 사회노동위원회 집행위원장은 224일 열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으로부터 이와 같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공공운수노조는 조계종 사회노동위에선 공공운수노조의 가입노조인 태안화력의 김용균 노동자 산재 사망사고를 비롯해 서울의료원 태움 사건의 서지윤 간호사, 비정규직 악습 철폐를 요구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마사회 문중원 노동자, KTX 승무원 정리해고 문제 등을 돕기 위해 헌신적이고 종교적인 실천 노력으로 앞장서왔다이를 통해 사태 해결에 큰 도움이 됐기에 이처럼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양한웅 사회노동위 집행위원장은 앞으로도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사회적 약자 곁에서 자비와 보살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들을 헌신적으로 지원한 점을 인정받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동조합 감사패를 받았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들을 헌신적으로 지원한 점을 인정받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동조합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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