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의료원장에 채석래 진단의학과 교수가, 일산병원장에 권범선 재활의학과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성우스님)은 2월18일 동국대학교 바이오캠퍼스 상영바이오관 8층에서 신임 의료원장 및 일산병원장, 의료원 기획처 경영관리실장에 대해 임용장 수여했다.
이날 동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진단검사의학과 채석래 교수, 동국대학교일산병원장 권범선 재활의학과 교수, 동국대학교의료원 김민호 기획처 경영관리실장이 임용장을 받았다.
채석래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제5대, 7대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권범선 신임 일산병원장은 의료원 기획처장을 지냈다. 동국대학교의료원 김민호 신임 경영관리실장은 동국대학교일산병원 행정처장과 동국대학교분당한방병원 사무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 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지금까지 병원을 잘 이끌어준 조성민 의료원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새롭게 소임을 맡은 채석래 의료원장과 권범선 일산병원장을 중심으로 친절한 의료서비스와 부처님의 자비를 통해 동국대학교 의료원이 더욱 우수한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채석래 교수의 임기는 3월28일부터 2년이며, 동국대학교일산병원장 권범선 교수의 임기는 3월5일부터 2년이다.
어현경 기자
eonaldo@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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