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불교신문 협약 체결
불교계 나눔 확산 위해 공동 노력

종단의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과 불교신문은 2월16일 불교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여탱동 불교신문 편집국장, 사장 정호스님,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 박찬정 사무국장.
종단의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과 불교신문은 2월16일 불교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여태동 불교신문 편집국장, 사장 정호스님,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 박찬정 사무국장.

조계종단의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과 불교신문이 불교계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과 불교신문사(사장 정호스님)216일 불교신문사 미디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부금 모집과 국제협력, 재난재해 구호, 차상위계층 및 장애우 지원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름다운동행이 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한 협약이다.

이를 위해 불교신문은 아름다운동행의 활동과 역할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불교계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보도와 공동사업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불교신문이 갖고 있는 데이터베이스와 네트워크 자산을 활용하는 등 불자들의 적극적인 후원 동참을 이끌어내 궁극적으로 불교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내용이다. 긴급 재해재난 발생시 공동의 모금 캠페인과 즉각적인 활동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은 아름다운동행은 전국 사찰과 불자들의 정성을 모아 모든 사람들이 더 좋은 세상, 더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가꾸어 가는 것이라며 이런 의미 있는 불사에 불교신문이 함께 힘을 보태주어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불교신문사 사장 정호스님은 불교신문은 종단지로서 종단의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보다 많은 불자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동행과 불교신문은 앞으로 행복을 나눕니다공동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동참자들의 사연과 명단 등을 지면과 인터넷 기사 보도, 동영상 홍보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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