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1억5000만원 후원 통해
2300여 명 초등 입학생에게 ‘선재의 선물’

2월8일 KB국민카드는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사업 기금으로 1억5000만원을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쾌척했다. 사진 왼쪽부터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 총무원장 원행스님, 김기엽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본부 전무.
2월8일 KB국민카드는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사업 기금으로 1억5000만원을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쾌척했다. 사진 왼쪽부터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 총무원장 원행스님, 김기엽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본부 전무.

종단이 올해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예비 초등학생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선물해주며 힘찬 첫 출발을 응원했다.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28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과 한부모·다문화 가정 어린이 2233명에게 책가방 등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별도의 전달식 없이 대상자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했다.

종단이 선재의 선물이란 주제로 2010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자비행은 KB국민카드의 후원으로 더욱 힘을 얻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종단의 책가방 지원사업에 공감해 2014년부터 8년째 사회공헌기금을 쾌척하고 있다.

28일 김기엽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본부 전무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올해도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사업 기금으로 15000만원을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에게 매년 전달해주는 책가방과 학용품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국민 기업인 KB국민카드에서 쾌척해주신 소중한 기금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선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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