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및 각종 문화행사
접수기간 2월15일~19일
연등회보존위원회(위원장 원행스님·조계종 총무원장)가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를 준비하는 단체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연등회보존위원회는 불기2565(2021)년 부처님오신날 자비의손길·단체봉축행사 지원 공모를 1월29일 공고했다.
지원신청 대상은 불교 문화예술단체, 사회봉사단체, 신행단체(서울지역 중심)이며 지원 기본방향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철저히 준수하여 누구나가 공감하는 행사 △동체대비의 정신을 실천하는 자비의 손길 행사 △전통 불교문화 발굴 및 재현 행사 △시민과 함께 하는 불교문화 예술행사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불교문화 예술행사이다.
지원대상 분야는 크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부처님오신날 자비의손길’과 문화봉축행사로 나뉜다. 문화 분야는 △전시-불교문화를 소재로 한 미술, 공예, 사진, 기타 유물전시 △학술-불교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조사 연구 △공연-포교를 목적으로 하는, 불교 주제의 연극, 음악, 무용, 영화 △경연-개인 및 단체의 창작의욕을 증진시키는 각종 경연 및 공모전을 선정해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2월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봉축행사 지원신청서(소정양식), 사업계획서, 단체현황 및 활동실적,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단체명의)을 연등회보존위원회 또는 봉축위원회에 제출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거나 전년도 지급대상으로서 평가와 결산자료를 보고하지 않은 단체 그리고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는 지원하지 않는다. (02)2011-1859
장영섭 기자
fuel@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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