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보공양 운동 특별기획] 한국불교와 종단 미래를 여는 승려복지제도 동참합시다
[승보공양 운동 특별기획] 한국불교와 종단 미래를 여는 승려복지제도 동참합시다
  • 불교신문
  • 승인 2021.01.28 16:00
  • 호수 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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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스님 권선문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스님은 “10여 년 간의 승려복지제도는 스님들이 병고와 노후에 대한 걱정 없이 수행과 전법교화에 전념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며 승려복지제도에 대한 사부대중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사진=신재호 기자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스님은 “10여 년 간의 승려복지제도는 스님들이 병고와 노후에 대한 걱정 없이 수행과 전법교화에 전념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며 승려복지제도에 대한 사부대중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사진=신재호 기자

코로나19’라는 사회적 환란 속에서도 어김없이 신축년 새해는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으면 우리는 늘 가슴 속에 새로운 희망의 염원을 담습니다.

먼저 새해에는 모든 스님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평안한 수행생활을 이어가며, 불자들도 이루고자 하는 모든 바람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는 기원합니다.

지난 10여 년간 승려복지제도는 스님들이 병고와 노후에 대한 걱정 없이 수행과 전법교화에 전념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지난해 의료요양비, 국민연금, 건강보험 지원 등 승려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은 스님이 30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승려복지제도는 한국불교와 종단의 미래를 담보하는 핵심 종책사업이 되었습니다.

특히 중앙종회에서 법으로 제정,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승려복지 본인기본부담금제도에는 90%에 가까운 스님들이 참여의사를 밝히면서 도입 첫 해에 성공적인 출발을 하였습니다. 제도가 안착될 수 있었던 것은 승려복지에 대한 스님들의 열망과 관심이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승려복지 본인기본부담금제도는 스님들이 스스로 직접 참여하고 이를 통해 승가공동체를 이룩하는 것에 더 큰 의의가 있습니다. 십시일반으로 서로를 돕는 것은 승가의 기본 덕목이며 도반(道伴)정신의 발로인 것입니다.

아직 제도의 취지나 방법을 알지 못해 참여하지 못한 스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우리 스님들부터 승보공양운동에 솔선수범해야만 승가공동체는 더욱 굳건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승려복지제도가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된 것에는 불자님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불자님들의 보시바라밀의 실천의식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승려복지제도가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육바라밀의 으뜸은 보시이며, 부처님과 스님들께 올리는 공양의 공덕이야 말로 최고의 공덕이라 하였습니다. 그동안의 도움에 깊은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올해도 스님들은 수행과 전법교화로 사회를 올바르게 이끌어 중생을 구제에 앞장서고, 불자들은 승보공양에 참다운 발심을 일으켜 보살행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신축년 새해를 맞아 다시 한 번 스님들의 원만한 수행생활과 법체강령, 불자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두 손 모아 축원 드립니다.

불기 2565(2021)1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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