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고운사·관음사 각각 1석씩 총 3석
1월30일자 불교신문 통해 세부내용 공고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376차 회의를 열고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 공고안을 확정했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376차 회의를 열고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 공고안을 확정했다.

현재 공석인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을 선출하는 보궐선거가 오는 34일 오후1시에 실시된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세영스님)12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분과회의실에서 제376차 회의를 열고 이와 같이 보궐선거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에 선출하는 중앙종회의원은 통도사·고운사·관음사 직선직 각 1석씩 총 3석이다. 15교구 통도사는 지난해 9월 입적한 각성스님의 후임을 선출하며 제16교구 고운사는 등운스님(고운사 주지 임명), 23교구 관음사는 함결스님(사직)의 자리를 채운다.

입후보자 등록 기간은 28일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다. 자격은 승랍 15년 이상, 세랍 35세 이상의 종단 재적승으로 선거법 제16조의 규정에 해당되지 않는 스님이다. 겸직 금지에 해당하는 종무직을 가진 종무원이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할 때는 27일까지 해당 종무직을 사직해야 한다. 중앙선관위는 217일 오후2시 회의를 열고 보궐선거에 등록한 후보자 자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확정된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 세부 내용은 130일자 불교신문을 통해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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