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은 지난해 연말 종단의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과 공동으로 '거룩한 만남' 특별 생방송을 통해 모연한 모금액 40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에 기탁했다. 왼쪽부터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 총무원장 원행스님(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이선재 불교방송 사장, 거룩한만남 진행자 지인스님.
불교방송은 지난해 연말 종단의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과 공동으로 '거룩한 만남' 특별 생방송을 통해 모연한 모금액 40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에 기탁했다. 왼쪽부터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 총무원장 원행스님(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이선재 불교방송 사장, 거룩한만남 진행자 지인스님.

불교방송이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과 함께 거룩한 만남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모금한 4000만원을 종단에 기탁했다.

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1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에게 자비나눔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지난해 연말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이사장으로 있는 아름다운동행과 공동으로 거룩한 만남특별 생방송으로 소외이웃을 위한 모연으로 모아졌다. 거룩한 만남 진행자 지인스님과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이 이날 전달식에 배석했다.

이선재 불교방송 사장은 매년 연말 진행하고 있는 거룩한 만남프로그램을 통해 모금을 종단의 아름다운동행과 함께 진행해 공익성을 더 높일 수 있게 됐다불교방송은 앞으로도 공익적인 프로그램을 많이 구성해 공익활동의 폭을 늘려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불교방송이 특별 생방송을 통한 모금이 어느 때보다 뜻 깊게 느껴진다종단은 많은 불자들이 보내준 성금이 우리 사회 곳곳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우리 불교계는 지금의 고통을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온 국민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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