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실은 컨테이너가 아프리카로 향합니다”
“희망 실은 컨테이너가 아프리카로 향합니다”
  • 박봉영 기자
  • 승인 2021.01.15 15:07
  • 호수 3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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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동행, 설립 5년 맞은
보리가람대학 4년제 전환 추진
수업기자재 등 보내기 캠페인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에서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건립한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컨테이너에 실어 보내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국불교가 아프리카에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불사에 전국 사찰과 불자들의 동참을 끌어내기 위한 캠페인이다.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전경과 학생들이 실습장에서 실습하는 모습.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에서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건립한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컨테이너에 실어 보내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국불교가 아프리카에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불사에 전국 사찰과 불자들의 동참을 끌어내기 위한 캠페인이다.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전경과 학생들이 실습장에서 실습하는 모습.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씨를 뿌린 한국불교의 씨앗을 키우기 위한 희망컨테이너가 아프리카로 향한다.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에서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건립한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컨테이너에 실어 보내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국불교가 아프리카에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불사에 전국 사찰과 불자들의 동참을 끌어내기 위한 캠페인이다.

아름다운동행이 2016년 탄자니아에 설립한 종립학교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은 지난 5년간 우수한 시설과 교수진을 바탕으로 12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전국에서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늘어나는 등 명문사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3년제 기숙형 대학으로, 원예와 축산 등 1차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아프리카에 불연을 심는 불사인 만큼 국가 자격 시험비, 현장학습비 등 최소한의 비용을 제외한 수업료, 기숙사비, 식비 등 전액 무료로 운영 중이다. 올해는 입학을 신청한 학생이 정원을 초과해 200여명의 학생이 농업지도자를 꿈꾸며 공부하고 있다.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도 설립 5년을 맞아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1차 산업 육성을 넘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4년제 종합대학 승격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수업에 필요한 농기계와 컴퓨터, 빔프로젝터 등 부족한 수업 기자재를 보충하고, 영양가 있는 급식을 위한 주방시설을 확충 그리고 기숙 학생들의 여가시간에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물품들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아름다운동행은 학교에서 필요한 물품은 국내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구매한 후 컨테이너에 실어 해상으로 운송하며, 부처님오신날 전에 현지에서 받아볼 수 있게 한다. 부처님오신날에 맞춰 학생들에게 한국 불자들이 전하는 선물을 받아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를 위한 모연이다. 굴삭기, 경운기, 컴퓨터 등 수업에 필요한 기자재와 주방에 필요한 국솥과 배식대 그리고 취미활동을 위한 운동복과 체육시설 등을 마련할 모금을 시작하며 자세한 품목과 금액은 아름다운동행 홈페이지(www.dreaminus.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상임이사 일화스님은 한국 불자들의 도움으로 건립한 아프리카 최초의 종립학교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이 설립 5년을 맞아 4년제 종합대학으로 승격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한국불교가 아프리카에 희망을 전하는 이번 모금 캠페인에 많은 사찰과 불자들이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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