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부문 강헌정 불자 영축총림상 수상
UCC부문 이승현 학생 영축총림상 수상

시상식은 코로나 19로 추후 실시
전국 각지에서 불자, 학생 응모해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현문스님)와 불교신문(사장 정호스님)이 공동주최한 ‘화엄산림 대법회 신행수기’ 공모에서 강헌정 불자가 영축총림상(방장 스님)을 최효분 불자가 금강계단상(주지 스님)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UCC 공모전’에서 영축총림상은 이승현 학생, 금강계단상은 조응균, 정수연 학생이 각각 받게 됐다.

‘신행수기’ 영축총림상은 300만원, 금강계단상은 2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UCC 공모전’의 영축총림상은 100만원, 금강계단상은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이밖에도 ‘신행수기’ 부문의 화엄등묘각상을 비롯한 22명의 당선자와 ‘UCC' 부문의 적멸보궁상 4명도 선정했다. 수상자는 신행수기 24명, UCC 7명 등 총 31명이다. 수상자들에게도 사전 공지한 대로 상장과 더불어 상금과 장학금이 전달된다. 수기 부문의 영축총림상과 금강계단상 수상작은 불교신문 지면과 인터넷을 통해 소개한다.
 

시상식은 1월12일 화엄산림대법회 회향법회에서 거행할 예정이었지만,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단계 강화로 추후 별도의 일정을 잡아 개최하기로 했다.

통도사와 불교신문은 부처님 진리를 담은 <화엄경> 가르침에 의지해 서원을 성취하고 코로나 19 극복을 기원하는 화엄산림 대법회를 맞이해 신행수기와 UCC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통도사 신도는 물론 전국 각지의 불자와 학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성수 기자 soolee@ibulgyo.com
이천운 경남지사장 woon3166@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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