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으면 가을 나뭇잎 같으니
어찌 누추한 처지로 푸르름을 넘볼 것인가.
목숨은 죽음을 향해 내달리니
나중에 후회한들 무슨 소용 있겠는가.
목숨은 밤낮으로 줄어드니
때를 놓치지 말고 부지런히 힘써라.
<법구경 상권>

[불교신문3643호/2021년1월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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