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지구촌공생회 사무국장(왼쪽)이 대한적십자사에서 수여하는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받고 있다.
김영하 지구촌공생회 사무국장(왼쪽)이 대한적십자사에서 수여하는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받고 있다.

국제개발협력단체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스님)가 대한적십자사가 숭고한 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단체와 개인에게 시상하는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1210일 수상했다.

지구촌공생회는 코로나19가 확산될 당시 피해 입은 이웃들과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총 7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최고명예장' 수상은 지구촌공생회 후원회원의 많은 원력이 모인 결과라고 밝혔다.

지구촌공생회는 과거 1990년대 북한 식량난 극복을 위한 지원과 2010년 아이티 지진 피해 지원,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 극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며 적십자사에 여러 차례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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