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음악상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불교음악상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12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5회 불교음악상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올해의 불교음악인상은 오해균 가릉빈가소리 찬불공연단장이, ‘올해의 불교음악신인상은 안승철 불교음악원 지휘자가 받았다.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불교음악인상 수상자인 오해균 씨는 가릉빈가소리 찬불공연단 단장으로 찬불가 대중화를 위해 20여 년간 찬불가수를 배출하고, 찬불가요 130여곡을 발표했다. 불교음악신인상 수상자인 안승철 씨는 불교음악원 창단에 기여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상패를 전달하며 음악이라는 장르를 통한 불교 홍포와 전법 활동에 앞으로도 정진해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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