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12월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제5회 불교음악상’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올해의 불교음악인상’은 오해균 가릉빈가소리 찬불공연단장이, ‘올해의 불교음악신인상’은 안승철 불교음악원 지휘자가 받았다.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불교음악인상 수상자인 오해균 씨는 가릉빈가소리 찬불공연단 단장으로 찬불가 대중화를 위해 20여 년간 찬불가수를 배출하고, 찬불가요 130여곡을 발표했다. 불교음악신인상 수상자인 안승철 씨는 불교음악원 창단에 기여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상패를 전달하며 “음악이라는 장르를 통한 불교 홍포와 전법 활동에 앞으로도 정진해 달라”고 격려했다.
장영섭 기자
fuel@ibulgyo.com
다른 기사 보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