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문화특보에 정현스님 임명

총무원장 문화특별보좌관에 정현스님이 임명됐다. 총무원 사서실 사서엔 능엄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12월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정현스님과 능엄스님에게 각각 임명장을 전달했다.

신임 총무원장 문화특별보좌관 정현스님은 장일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4년 수계했다. 산청 대원사, 동화사 내원암, 범어사 대성암, 해인사 약수암, 울진 불영사, 수덕사 견성암 등에서 안거 수행했다. 고산사, 개심사, 죽림사, 천주암, 보석사 등에서 주지를 역임했다. 현재 청련사 주지와 제17대 중앙종회의원 소임을 맡고 있다.
 

신임 사서실 사서 능엄스님은 평상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2003년에 수계했다. 송광사 승가대학을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