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법무법인 세종 후원으로 300명에 전달

12월1일 사회복지원각이 실시한 ‘자비의 겨울 잠바 나누기’ 행사 모습.

서울 탑골공원 옆 무료급식소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급식 펼치고 있는 사회복지원각이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했다.

사회복지원각(대표 원경스님)은 12월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자비의 겨울 잠바 나누기’를 펼쳤다. 이날 겨울 잠바 나누기 행사는 사회복지원각이 무료급식소를 찾은 노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다.

사회복지원각은 2018년 처음 200벌을 준비해 노인들에게 잠바를 선물한 이후 매년 연말을 맞아 잠바 나누기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대학교병원과 법무법인 세종의 후원으로 잠바를 마련했다. 이날 사회복지원각은 취약계층 노인 등 300명에게 겨울 잠바를 전하며 자비를 실천했다.

사회복지원각은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자비의 겨울 잠바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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