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에 2000만원 쾌척
재단법인 대각회가 스님들의 연수비용을 종단 미래를 위한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쾌척해 귀감이 되고 있다.
대각회 이사장 태원스님은 12월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아름다운동행 이사장)에게 백만원력 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대각회가 법인 스님들의 연수비로 책정된 예산이었다. 태원스님은 “얼마전 열린 이사회에서 연수비로 책정된 비용을 종단의 미래를 위한 원력불사에 내자고 뜻을 모아 대표로 오게 됐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연수비용을 종단의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으로 기탁해주어 감사하다”며 “늘 종단을 위해 애정을 보여주는 어른 스님들이 있어 큰 힘과 용기를 얻는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일감스님과 태원스님의 상좌인 총무원 사회국장 선도스님이 배석했다.
박봉영 기자
bypark@ibulgyo.com
다른 기사 보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