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에 2000만원 쾌척

재단법인 대각회는 12월1일 승려연수비용 2000만원을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 으로 쾌척했다. 왼쪽부터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일감스님, 총무원장 원행스님, 재단법인 대각회 이사장 태원스님, 총무원 사회국장 선도스님.
재단법인 대각회는 12월1일 승려연수비용 2000만원을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 으로 쾌척했다. 왼쪽부터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일감스님, 총무원장 원행스님, 재단법인 대각회 이사장 태원스님, 총무원 사회국장 선도스님. 사진=신재호 기자

재단법인 대각회가 스님들의 연수비용을 종단 미래를 위한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쾌척해 귀감이 되고 있다.

대각회 이사장 태원스님은 12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아름다운동행 이사장)에게 백만원력 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대각회가 법인 스님들의 연수비로 책정된 예산이었다. 태원스님은 얼마전 열린 이사회에서 연수비로 책정된 비용을 종단의 미래를 위한 원력불사에 내자고 뜻을 모아 대표로 오게 됐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연수비용을 종단의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으로 기탁해주어 감사하다늘 종단을 위해 애정을 보여주는 어른 스님들이 있어 큰 힘과 용기를 얻는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일감스님과 태원스님의 상좌인 총무원 사회국장 선도스님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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