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명상

노튼 출판사 편집부 엮음, 지소강 옮김/ 한문화
노튼 출판사 편집부 엮음, 지소강 옮김/ 한문화

우리 시대 최고 지성들
통찰과 사유 속에 담긴
삶의 문제에 대한 해법

“자기 내면의 힘으로
자기 한계 뛰어 넘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명상이 경험이라는 사실입니다. 명상은 내면의 예술로 여겨질 만큼 높이 평가받는 경험입니다. 명상가는 자신의 중심으로 회귀하지만, 역설적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한계를 뛰어넘기도 합니다. 우리는 당신에게 자기 잔을 비우고 명상의 경험으로 들어오라고 초대하고 있습니다. 치유의 바다를 통해 행복하고 충만한 삶으로 이끌어줄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될 것입니다.”

10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미국의 출판 기업 노튼 출판사가 그동안 출판한 정신 건강 분야의 주요 서적들 가운데 심리치료에서 뛰어난 지성들의 통찰과 사유를 자극하는 내용들을 선별해 한 권으로 엮은 <아침 명상>을 최근 펴내 주목된다.

미국의 출판 기업 노튼 출판사가 그동안 출판한 정신 건강 분야의 주요 서적들 가운데 심리치료에서 뛰어난 지성들의 통찰과 사유를 자극하는 내용들을 선별해 한 권으로 엮은 ‘아침 명상’을 최근 출간했다.
미국의 출판 기업 노튼 출판사가 그동안 출판한 정신 건강 분야의 주요 서적들 가운데 심리치료에서 뛰어난 지성들의 통찰과 사유를 자극하는 내용들을 선별해 한 권으로 엮은 ‘아침 명상’을 최근 출간했다.

이 책은 통찰력 있는 인생 교훈, 고려해볼 만한 전략, 다른 관점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 들을 제시하고, 인격 성장의 길로 안내해준다. 또한 일상에서 늘 부딪히면서도 해결되지 않고 반복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그 문제를 근본에서부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명상은 고요히 앉아 있는 시간으로, 겉보기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고요히 앉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의미 있는 무언가를 성취할 수 있단 말인가요? 명상은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일까요? 이런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관점의 전환을 시도할 때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명상은 맑고 또렷한 정신으로 일상을 경험하기 위한 통로로, 생각과 행동이 직접적이고 즉각적으로 연결되도록 도와줍니다. 언뜻 보기에는 아무 활동도 하지 않는 것 같지만 실은 고유한 특성을 가진 활동입니다.” 이 책은 새롭게 하루를 시작해 어제보다 나은 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사유를 자극하고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짧지만 강력한 글들로 채워져 있다. 특히 마음챙김을 비롯해 알아차림, 변화, 가족, 관계, 감사, 스트레스, 건강, 용서, 의사소통, 문제해결, 목표 등 우리가 삶에서 겪는 일상적이면서도 주제들을 다루고 있는 만큼 독자들은 마음에 이끌리는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읽고 성찰함으로써 스스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에 대한 깨달음과 해법을 얻을 수 있다.

“잠시 모든 동작을 멈추고, 처음 이 책을 손에 든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내 일상의 변화를 일으키는 데 이 책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을 통해 내 삶을 되돌아보고, 내가 바라는 변화를 위해 노력해볼 준비가 되어 있나요?” 각 장의 주제 글 뒤에는 앞서 읽은 내용을 단지 ‘좋은 말’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삶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행법을 덧붙였다. 이는 주제 글에 비추어 스스로를 돌아보고 깊이 성찰함으로써 깨닫게 된 것을 바탕으로, 잠재된 내면의 힘을 일깨우고 새롭게 앞으로 나아가게 해줄 구체적인 질문과 하루 동안 숙고하고 수행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이 질문과 요청들을 적용해가다 보면 어느새 놀랍게 변화하고 한층 성장한 자신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책 뒤쪽에는 보다 구체적이고 본격적인 명상을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심상화 명상 방법들을 실었다. 마음의 평화는 물론 성장과 자기계발을 위해 자신에게 맞는 명상법을 선택해 꾸준히 수행해나가면, 그것이 무엇이든 궁극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곳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이 책의 출간 목적이기 때문이다. 책 편집자인 드보라 맬머드 박사는 “명상은 내면의 ‘예술’로 여겨질 만큼 높이 평가받는 경험이며, 명상가는 자신의 중심으로 회귀하지만, 역설적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한계를 뛰어넘기도 한다”면서 “이 책은 독자에게 자신의 잔을 비우고 명상의 경험으로 들어오라고 초대하는 만큼 이에 응한다면 행복하고 충만한 삶으로 이끌어줄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더불어 ”짧은 한 편, 한 편의 글 속에서 핵심적인 문제들을 짚어내고 스스로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은 어떤 순간이라도 바로 곁에서 심리치료사가 돼 당신을 위로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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